[역경의 열매―장만기(16)] “훌륭한 인물들 덕에 성취 이뤄”

역경과 순경, 좌절과 희망이 교차하는 내 인생길에는 유달리 많은 사람과 관계가 맺어진다. 내가 하는 일의 성격상 많은 사람과 부대낄 수밖에 없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지극한 은총이 개입됐음을 절실히 느낀다. 혹자는 우스갯소리로 “우리나라에서 장 회장만큼 발이 넓은 사람은 없을 거요”라고 말하면 나는 주저 없이 “모두가 하나님의 도움이죠”라고 응수한다. 이런 점에서 나는 기독교계 지도자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사람들] 장성아카데미로 화제 오른 김흥식 장성군수

박승, 류종일, 이시형, 고도원, 장회익, 정종욱, 강응선…. 매경이코노미를 구독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사람들이 누구며 현재 어떤 직책을 맡고 있는지 대략 짐작할 것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남 장성군의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한차례 이상 강사로 다녀왔다는 점이다. 8월 22일 현재 365회를 맞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는 이들 뿐 아니라 강지원 변호사,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사장,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등 내로라하는 국내 유명인사들은…

[사람들] 장성아카데미로 화제 오른 김흥식 장성군수

박승, 류종일, 이시형, 고도원, 장회익, 정종욱, 강응선…. 매경이코노미를 구독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사람들이 누구며 현재 어떤 직책을 맡고 있는지 대략 짐작할 것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남 장성군의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한차례 이상 강사로 다녀왔다는 점이다. 8월 22일 현재 365회를 맞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는 이들 뿐 아니라 강지원 변호사,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사장,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등 내로라하는 국내 유명인사들은…

한국기업경영학회 하계 학술대회-양병무 원장

가상공간에서의 리더십 사례…광염교회 조현삼 목사 리더십 교회 목회자의 리더십 사례가 이례적으로 일반학회에서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감자탕교회 이야기의 저자인 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 원장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업경영학회가 주최한 하계 정기 학술대회에서 ‘가상공간에서의 리더십 사례’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양 원장은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담임목사의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교회는 물론 기업 경영자들도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 원장은…

[역경의 열매― 장만기⒂] ‘연구원’활동 울타리 돼준 은인들

인간개발연구원은 기업인들이 중심이 돼 움직이는 단체이다. 정치 학술 문화 종교 등 어느 분야든 가리지 않고 다루긴 하지만 역시 설립 이후 지금까지 기업경영을 위한 인간개발의 문제가 항상 최우선 과제로 취급돼 왔다. 그러다 보니 국내 내로라 하는 기업의 오너나 경영인치고 연구원과 관련을 맺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다. 그 중 연구원 초창기에서부터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여한 사람들은 나의…

[역경의 열매―장만기⒁] 3김씨 강연전후 숱한 화제 뿌려

신앙을 가진 사람의 유리한 점을 말하라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내 경우 어렵고 힘든 판단을 해야할 때 하나님과의 교감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하나님은 항상 미약한 내 심령에 힘과 용기와 소망을 불어넣어 주셨다. 인간개발연구원은 군사정권 이후 시대 상황에 따라 많은 정치인과 관련을 맺었다. 3김씨를 비롯한 거물급에서부터 차세대 지도자감까지 숱한 정치인들이 연구원…

[역경의 열매―장만기⒀] 정치문제 다루며 3김씨와 인연

1979년 12월12일. 철권통치의 유신독재가 무너진 날, 온 세상은 충격속에 일시 마비된듯 했으나 인간개발연구원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할 일을 충실히 했다. 서울의 중심부인 광화문에 자리한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대 사회과학대 박우희 교수를 강사로 초청, ‘미-이란의 중동사태가 빚은 국제경제질서의 혼미와 우리의 대책’을 주제로 연구회 모임을 가졌다. 만약 그 때 모임을 취소했다면 훗날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이다. 이 사건과 함께 시작된 80년대는…

[역경의 열매―장만기⑿] 연구원 자리잡자 ‘죄인’몰려 시련

인간개발연구원이 자리를 잡아가던 1970년대 후반부 내 인생에는 또 한번 요동이 일었다. 노사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던 시대상황에서 새로운 관점의 해결법을 제시,호평을 받는 중에 뜻밖의 범법자로 몰리는 수모를 당했다. 말 그대로 영욕이 교차했다. 당시는 제3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한창 진행중이던 때로, ‘수출만이 살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 등으로 노동운동이 고개를 내밀 때였다. 여기저기서 노동조합이 결성됐고 이에 따라 억압과…

[역경의 열매―장만기⑿] 연구원 자리잡자 ‘죄인’몰려 시련

인간개발연구원이 자리를 잡아가던 1970년대 후반부 내 인생에는 또 한번 요동이 일었다. 노사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던 시대상황에서 새로운 관점의 해결법을 제시,호평을 받는 중에 뜻밖의 범법자로 몰리는 수모를 당했다. 말 그대로 영욕이 교차했다. 당시는 제3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한창 진행중이던 때로, ‘수출만이 살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환경 등으로 노동운동이 고개를 내밀 때였다. 여기저기서 노동조합이 결성됐고 이에 따라 억압과…

장성군 인재개발분야 한국경영생산성대상 수상

– 산업자원부 주최 2003년도 전국경영생산성 촉진대회에서 대상영예 안아 ◦장성군(김흥식 군수)은 오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7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 인재개발분야에서 2003년도 한국경영생산성대상을 수상하고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지정 받게 되었다. ◦이번 시상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주최하여 리더십, 미래경영, 고객만족, 정보화, 인재개발, 생산성혁신 분야로 나누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시상하게 되는데, 장성군은 인재개발분야 공공부문으로 응모하여 한국경영생산성 대상의 영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