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기 거붕백병원 이사장, 대통령 표창 수상

거붕백병원은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백용기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용기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또 경남지역 최초로 워커-스루(도보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속하고 안전한 검체 채취에 앞장서 지역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인간개발연구원, ‘대한민국 국가발전과 기업성장 이슈’ 세미나 개최

대한민국 정치 · 경제 · 사회 · 교육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HDI 인간개발연구원이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 프리마에서  ‘대한민국 국가발전과 기업성장 이슈’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여러 기업들의 이슈를 파악해 함께 논의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대안책도 마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상은 인성·전문성·창의성·영성”

코로나19가 우리의 모든 삶을 바꿔놓고 있다. 산업의 패러다임 ‘4.0’이 시작된 지금은 연결된 것이 고립된 것을 잡아먹는 ‘초탈무극(超脫無極)의 시대’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인성·전문성·창의성·영성을 갖추면서 플래폼능력과 디테일능력 등을 고루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DI 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조찬 경영전략 세미나에서 신태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는 ‘인재의 반격’이라는 주제에서 ‘4.0’의…

[비바100] 두상달 이사장 “본업은 봉사, 사업은 부업…80세 넘어도 변함없죠”

“지금까지 80년 넘게 평생을 사업은 부업, 봉사가 전업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1974년 무역회사인 칠성산업을 창업해 40년 넘게 이끄는 동시에 국제 기아대책기구 이사장과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 회장, 가정문화원 이사장 등 다양한 단체의 수장을 거친 두상달 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 “인생은 후반전이 멋있어야 잘산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청년 같았다. 아침 일찍부터 시간을 쪼개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두…

의료계 최고의 도전 ‘락희만’ 프로젝트… “꿈은 꾸는 게 아니라 실행하는 것”

무역, 유통, 친환경 사업 등 1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거붕그룹 백용기 회장은 요즘 자신의 나이가 ’39세’라고 우기고 있다. 백발이 성성한 60대지만 전남 순천에 건립할 대지 5만6558㎡(1만7138평), 연면적 30만4523㎡(9만2279평) 규모의 ‘락희만 의료융합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매일경제TV 이슈&피플] 오종남 JA코리아 회장 / 화려한 경제 요직, 그보다 보람된 일은 ‘교육’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을 ‘현 세대보다 더 나은 미래세대를 교육시키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에게 참된 어른의 얼굴이 엿보인다. 오종남 회장의 참된 교육 가치관이 담긴 JA코리아는 100년 전통을 지닌 국제 비영리 국제단체다. 한국에 들어온 지는 벌써 20년 남짓. JA 코리아의 활동을 한 줄로 요약하면 ‘교육받은 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들에게 금융, 진로, 기업가 정신 그리고 IT해독능력(디지털 리터러시)를 무상으로 교육해주고 있는…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사)한국사학법인연합회 사학윤리위원회 ‘제8기 위원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사학법인연합회는 지난 23일 사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전 교육부장관을 임명하고, 사학의 건전한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사학법인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기 사학윤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사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을 선출했다. 문용린 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코로나 19와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등 초연결사회로의 전환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는 시기에, 앞으로 우리 사학도 국민의 높은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야 할…

인천경총 ‘기업 활력 제고’ 목표로 규제에 목소리 낸다

인천경영자총협회가 올해 ‘기업 활력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강국창 인천경총 회장은 18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 고용노동 현안 관련 기업의 규제적 법안들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는 법개정이 대거 진행되고 있음을 우려, 기업경영에 장벽이 되는 다양한 사례와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CEO] ESG경영은 등산과 같아…행복추구·환경보호 실천이 중요

ESG경영 전도사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이익추구는 기업 본질이지만 이제는 방식을 바꿔야 할 때, 환경 파괴돼 시장 없어지면 결국 기업 존립도 어려워져… 버려진 것 재생시키기 위해 재활용 소재 인테리어에 적용   “이해당사자의 행복도 추구하고, 정당하게 세금도 내고, 환경도 보전하는 활동을 모두 한 뒤 남는 게 진정한 기업의 이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