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 아름다운 행보 이어가
우선, ‘납세 초일류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회계팀은 “2012년 결산 결과, 지난해 매출액의 18%, 약 1조5000억 원에 이르는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법인세 규모와 맞먹는다. 삼성전자의 매출액이 200조원(마사회의 25배)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마사회가 얼마나 많은 세금을 내는지 알 수 있다. 사회환원 규모도 많다. 지난해 축산발전기금·농어촌복지기금·각종 기부금 등을 합한 마사회의 총 사회공헌 규모는 자그마치 248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