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최인호 작가 찬사 “고통속 빚어낸 수작…”
김황식 총리(좌)와 최인호씨의 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가운데), 최인호 작가(오른쪽) / 한경DB 김황식 국무총리가 3년 간의 암 투병중 최근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출간한 최인호 작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국무총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인호 작가의 신작을 읽은 소회를 메모지에 친필로 정리했다. 김 총리는 “최인호 선생의 신작 장편 ‘낯익은 타인들이 도시’를 읽었습니다” 라며 “(중략) 선생은 그 고통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