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감정적 대응보다 실용적 관점에서 중국 사업 검토하라
중국 정부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허용하지 않는 ‘제로 코로나’에서 생활 속에서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로 정책을 급선회했다.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과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발생한 화재사망 사건, 그리고 백지 시위와 3연임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만 표출, 경제침체를 해결하지 않으면 더 큰 위험이 따르겠다는 판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정책을 변경하도록 하는 동력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