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19만개 줄었다
(::작년 실업자는 6만 9000명 증가::) 극심한 경기침체로 ‘고용없는 성장’이 현실화되면서 취업재수 생군 등이 포함된 청년층(15∼29세)의 경우 일자리가 지난 1년새 19만3000개(4.0%)나 줄어드는 등 고용사정이 크게 악화되고 있 다. 또 지난해에는 외환위기이후 처음으로 취업자가 감소하면서 전체 적으로 3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실업자도 5년만에 처음으로 6 만9000명이 늘어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3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 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