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카테고리

윤병철 전 우리금융 회장, [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전 우리금융 회장의 51년 금융인생 … ‘삶과 경영’ 제2화 연재 시작 “3연임 안 하겠다”하자 조석래 “무책임하다” 만류 최고경영자(CEO)들이 풀어내는 ‘삶과 경영’ 이야기, 그 두 번째 주인공은 윤병철(74·사진) 한국파이낸셜플래닝(FP)협회장입니다. 윤 회장은 국내 금융계를 대표하는 원로입니다. 그의 51년 금융인생을 따라 한국 금융, 그리고 한국 경제의 역사를 되짚어 봅니다. CEO 시절, 윤 회장은 여러 가지 성공 기록을 써…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 中 첫 자주점포 ‘톈진1호점’ 오픈

↑롯데백화점 ‘텐진1호점’ 조감도ⓒ머니투데이 사진 자료.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은 오는 17일 중국 톈진시에 중국 첫 독자 점포인 ‘톈진1호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베이징점 이후 3년만에 오픈하는 톈진1호점은 롯데백화점의 해외 3호점이자 중국 내 2번째 점포다. 톈진1호점은 연면적 5만㎡(1만5100평), 영업면적 2만8400㎡(8600평), 지하2층~지상4층 규모다. 식품·잡화·의류·생활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이 직접 100% 자본을 출자해 독자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성형외과 의료관광 지원하는 한국성형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출범

성형외과 의료관광 지원하는 협회 공식 출범 김영진 초대회장 추대, 성형관광 인프라 확대 기대 외국인 성형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들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한국성형관광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성형관광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동양아트홀에서 성형관광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김영진 창립준비위원장(김영진 성형외과)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50여명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창립회원으로는 총 147명이 참여했다. 성형관광협회는 지난해 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의회의…

최종태 포스코 사장, 몽골행 왜?

최종태 포스코 사장, 몽골행 왜? 몽골사무소 개소식 참가, 투자기회 발굴 및 사업개발 추진 지난해 정준양 회장도 방문…코크스·석탄가스화사업 MOU체결 최종태 포스코 사장이 자원부국으로 잠재 시장성장성이 큰 몽골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종태 사장(전략기획총괄장)은 오는 9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되는 포스코 몽골사무소 현판식 및 개소식에 참석하고 주 몽골 대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몽골사무소 개소와 관련해 “자원부국으로 잠재 시장성장성이 큰 몽골 및 인근국가의 포스코 패밀리 全 사업군에 대한 적극적 투자기회 발굴 및 초기단계 사업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몽골 투자사업 관련 정보수집, 대정부 활동, 이슈 대응 등을 적극적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해 정준양 회장도 포스코가 한국 산업화를 견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 산업화와 철강산업 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몽골을 방문한 바 있다. 정준양 회장은 지난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계 10대 자원부국이자 성장잠재력이 큰 몽골을 방문, 정부인사와 기업인을 만나 협력사업에 관해 협의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를 닦았다. 정 회장은 방문기간 동안 바트볼드 총리, 조릭트 자원에너지부장관 등과 환담하고, 몽골 자원에너지부와 포스코 간의 ‘몽골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또, 정 회장은 바트볼드 총리와의 면담에서 몽골 유일의 제철소인 다르항제철소 합리화와 석탄가스화사업에 관심을 표하면서, “포스코의 사업능력이 몽골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바트볼드 총리는 “포스코처럼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글로벌 기업이 몽골에 진출해 준다면 양국 간 중장기적 협력강화와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포스코의 적극적 몽골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정준양 회장은 몽골 최대기업인 MCS사를 방문해 오자갈(Odjagal) 회장과 코크스 제조사업 및 석탄가스화사업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코크스 제조사업은 MCS사가 소유하고 있는 타반톨고이 내 UHG광산에서 채굴되는 강점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포스코가 보유한 코크스 제조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결합될 예정이다. 또한 석탄가스화사업은 현재 울란바토르시의 가장 큰 현안인 공기오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포스코의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스코는 2002년부터 몽골 지역개발에 주력해온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지구촌나눔운동과 영농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오는 등 몽골과 오 지난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구촌나눔운동과 함께 몽골 영농지도자 6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우수 수료자에게는 영농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농기술교육 프로그램은 비닐하우스 재배법, 축사 건축 등 실질적이고 장기적으로 농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포스코는 몽골 식량경공업부와 공동으로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포스코는 이번 민관협력사업 약정을 통해 몽골에 영농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지역민의 정착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재능교육 양병무 대표이사, 경남통영 시립도서관과 새마을문고에 아동도서 1000권 기증

(통영=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정종원 기자) 지난 2일 통영시립도서관 3층 학생실에서 이군현 국회의원, 재능교육 양병무 대표이사, 통영시의회 이지연․천영기 의원, 고장열 시설관리사업소장,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 정상기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문고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도서기증식은 이군현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재능교육 양병무 대표이사가 시립도서관과 새마을문고에 아동도서 각 500권씩을 전달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군현 국회의원은 “세계에서 단일민족으로써 가장 많은 노벨상을 수상한 나라는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태어나서 손이 뻗치는 모든 곳에 책을 두고, 독서를 생활화했기에 현재 세계를 움직이는 강한 힘을 가지게 된 것이다. 오늘 기증받은 1000권의 책 선물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통영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서를 전달한 재능교육 양병무 대표이사는 “이러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도서기증을 시작으로 재능교육이 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도서는 지역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에 비치하고, 각 새마을문고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정종원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email protected]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대한한의사協 업무협약

농협중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산 한약재 보호 육성과 한의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국내 한약자원의 보호 육성, 국산 한약재 소비촉진, 우수 한약재 재배 유통, 농촌지역 한방의료봉사, 한약 이력추적관리제도 도입을 위한 공동노력 등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적으로 한약재로 이용되는 약용작물의 생산 기반 확대를 통해 우수한 국산 한약재의 안정적 수급기반이 마련되고,…

[김영진 김영진성형외과 원장]한국성형관광협회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영진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된 한국성형관광협회(가칭)가 20일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최근 의료관광 활성화로 중국 등 해외 환자들의 국내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성형외과 시술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해외 환자가 늘어나다 보니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의료관광 에이전시들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환자 유치를 미끼로 고액의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시장이 혼탁해 지고…

[강석진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이사장 칼럼] 매일경제 – 新저축은행 모델 만들자

지난 2월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후 3개월이 지났다. PF 부실 대출, 저축은행 영업정지, 예금 부당 인출, 감독 부실, 정ㆍ관계 로비 등 계속된 의혹과 혐의로 인해 저축은행 업계 존립을 흔들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졌다. 이번 사태는 경영과 감독의 실패다. 원칙과 안정성을 무시한 채 몸집 불리기에만 급급했던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이 낳은 결과다. 동시에 탐욕스러운 지배주주들의 불법행위의 산물이고, 부실을 사전에…

[인터뷰] JEI재능교육 양병무 대표

“30년 노하우로 세계시장 공략한다” 현지인 대상 마케팅 … 신개념 어학학습기로 시장 공략 나서 JEI재능교육은 30년간 교육사업 한 우물만 판 기업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 장에 진출, 교민이 아니라 현지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재능교육은 오래 전부터 ‘스스로학습’이란 이름으로 자기주도적학습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재능교육은 어떤 기업인가. 197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