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카테고리

정이안 정이안한의원 원장,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 도서 출간

몸이 원하는 음식재료를 선택하라 몸에 보약이 된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먹을거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 생선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왜, 어떻게 몸에 좋은지는 잘 모른다. 현직 한의사가 쓴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에는 지금까지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온 100가지의 몸에 좋은 식품을 소개하고 효능, 먹기에 적절한 시기, 먹으면…

장영주 화가 | 창작의 열정을 만나다

장영주 화가 ┃창작의 열정을 만나다 색의 언어로 형상화한 氣의 하모니 장영주作.한국의 氣 보이지 않는 기(氣)를 화폭에 그리는 장영주. 그는 한 폭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아주 정갈한 마음으로 시간을 기다린다. 그 시간이 몇 시간 일 수도 며칠 일 수도 있다. 추상화가 장영주의 작업은 맑게, 그리고 활력 있게 솟아나는 에너지(기) 를 원천으로 한다. 그는 충만한 에너지를 자신의…

이베이G마켓-옥션(사장 박주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이베이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www.auction.co.kr)은 ‘2011 한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일하기 좋은 기업’은 경영진이 각각의 구성원에서 주는 신뢰, 소속 구성원들이 느끼는 기업에 대한 자부심과 높은 성과 몰입도를 척도로 평가, 선별하는 시상제도로 전국 주요 대학 및 취업 전문 사이트 잡코리아 등의 자료를 기초로 선정된다. 이번 시상에서 이베이G마켓과 옥션은 △경영활동  △취업선호도 …

김인자 총장, 긍정심리학을 말하다

  김인자 총장은 미국 세인트메리대를 나와 시카고 로욜라대에서 생활지도 및 상담심리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교수로 40년 가까이 근무하며 학생생활상담실 장과 평생교육원장을 지냈다. 한국긍정심리학회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심리상담연구소장과 좋은인간관계 학회장을 맡고 있다. 행복에 이르는 길은 무엇일까? 과연 행복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 이것이 바로 10여 년 전부터 서구의 일부 심리학자들이 행복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이유다. 마틴 셀리그먼 등의 학자들은 ‘병적인 마음을 치유하는’ 기존 심리학을 탈피해 보통 사람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긍정심리학 연구는 곧 전 세계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한국의 학자들도 행복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O2’는 한국 긍정심리학의 ‘대모’로 불리는 김인자 용문심리상담대학원대 총장을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만났다. 김 총장은 국내 긍정심리학 연구의 선구자이며, 한국에 긍정심리학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서강대 퇴직금을 털어 마틴 셀리그먼과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에드 디너 등 세계적 석학들을 한국에 초청하기도 했다. (기자) 예전에 BBC에서 ‘행복’이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행복에 이르는 10가지 팁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팁이 있을까요. (김 총장) 저도 그 제작팀에 참가했던 전문가를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던가요. (기자) 먼저 식물을 키우라는 것이 생각납니다. 가족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는 말도 있었고요. 자신을 잊고 몰두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라는 것도 기억납니다. BBC 내용은 아닌데, 애완동물을 키우라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김 총장은 기자에게 효과를 보았는지 물었고, 기자는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보았다”고 답했다. (김 총장) BBC는 영국의 슬라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 실험을 6개월 동안 진행했지요. 실험 결과만 놓고 보면 성공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험이 끝나고 지켜보는 사람(지도 전문가)이 없어지자 주민들의 행복 정도가 원래 수준으로 돌아갔어요. 왜 그랬을까요. 이는 행복의 요건, 즉 덕목만 아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덕목을 실현하고 습관화한 것인지, 즉 ‘하우(how)’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애완동물 얘기를 한번 해볼까요. 애완동물 자체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애완동물을 통해 얻는 충족감이 더 중요할까요. 애완동물은 사랑받고 싶고, 무리에 소속되고 싶은 인간의 근본적 욕구를 충족해 주기 때문에 만족감을 주는 겁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이 인간의 5가지 기본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키는지를 알아내야 합니다. 5가지 기본 욕구는 소속감·사랑, 힘·성취, 자유, 즐거움, 생존입니다. ○ 공격성향-음주, 자신도 남도 파괴 -그렇다면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하우’ 부분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기본 원리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몇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자극에 대한 반응 방식을 바꾸는 것’을 가장 먼저 꼽고 싶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을 둘러싼 물리적 환경이나 유전적 기질이 행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여깁니다. 그렇지만 물리적 환경이나 유전적 기질은 쉽게 바꿀 수가 없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가족이나 회사 사장을 쉽게 바꿀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현재의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고, 그것을 어떻게 소화할지입니다. 같은 뽕잎을 먹어도 누에는 비단실을 만들고, 보통 나방은 쓸모없는 거미줄 비슷한 것만 만들어냅니다. 반응 방식을 바꾸면 행복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 됩니다. 긍정심리학 연구의 ‘조상’에 해당하는 하버드대 ‘성인발달 연구’에도 비슷한 내용이 등장한다. 이 연구는 하버드대 졸업생 등 814명의 삶을 70여 년간 추적 조사한 것이다. 연구에서는 환경에 반응하는 심리적 방어기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행복 여부가 결정된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책임전가나 음주, 공격성향 같은 미성숙하고 부정적인 방어기제는 정신적 건강 및 타인과의 관계를 파괴한다. 연구 책임자인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 저서 ‘행복의 조건’에서 정신적 방어기제를 혈액 응고에 비유했다. “혈액 응고는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을 막을 수 있지만, 그것이 관상동맥을 막으면 심장마비가 된다.” 긍정적인 방어기제로는 승화, 유머, 이타주의, 억제 등이 있다.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一切唯心造)라는 불교 사상과 통하는 말씀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현실 순응적이란 비판을 받을 수도 있을 듯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방임이나 회피와 다른, 건전한 낙관주의입니다. 현실, 즉 상황을 인정하고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것이니까요.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엔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서도, 현실의 냉혹함은 직시해야 한다는 ‘스톡데일 패러독스’와 일맥상통하지요. ‘에너지 효율’이란 측면에서도 건강한 낙관주의는 유효합니다. 사람이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엔 시간과 에너지가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보다 3배 정도 더 들어갑니다. 창의적 생각이 제한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어떻게 반응을 바꿔야 할까요. 머릿속에서 부정적인 ‘신호’가 떠오를 때 그것을 새로운 틀(frame)에 넣어 긍정적으로 바꿔 보세요. 여러분이 직장 또는 가정에서 일이 하기 싫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땐 그 일에 의미를 부여해 보세요. 저는 아침에 커피를 끓이기 싫을 때면, 커피 냄새를 맡으며 기분 좋게 일어나는 남편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기업에서 일하시는 분 같으면 자신의 일이 사회의 누군가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상상하면 되겠지요. ‘…때문에’란 생각을 ‘…덕분에’로 바꿔 볼 수도 있겠지요. 저는 허리운동을 하기 싫을 때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운동도 하고 기도도 하니 일거양득이지요. 몰입도 더 잘 되고요. ○ 나누지 않는 부자, 결코 행복할 수 없어 -또 다른 행복의 기본 원리는 무엇인지요. 즉각성과 정도(正道), 공존과 공익을 들 수 있습니다. -즉각성이라니요. 즉각성은 마약이나 알코올 같은 부정적 요소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닌가요. 여기서 말하는 즉각성은 행복을 정복하기 위한 전술적 요소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빨리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지치게 됩니다. 공부를 예로 들어 봅시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쉽게 행복해하던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부로 인한 변화나 결과가 빨리, 긍정적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자주, 그리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의 회복을 즉각적으로 볼 수 있는 외과의사들의 직업 행복도는 내과의사의 그것보다 높다고 합니다. 간단한 행동이라도 매일 반복해 보세요. 그런 행동은 결국 일상에 편입돼 자연스레 몸에 배게 되고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행복도 반복 연습해야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의 경우 간단한 영어격언 외우기 같은 것으로 매일 만족 경험을 하게 되면, 그것이 바위를 깨는 ‘도화선’ 역할을 하게 됩니다. -노름이나 음주도 즉각적인 쾌락을 주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사람들이 노름이나 게임에 탐닉하는 것도 즉각적인 보상, 즉 엄청난 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런 행위는 궁극적으로 부정적 효과가 있으며 심리적·정신적 만족을 주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정서 경험, 즉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공익이 행복에 도움이 되지요. 기본적으로 인간은 이기적이고, 경쟁적인 존재가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행복 수준이 왜 소득에 비해 낮은지를 생각해 보세요. 돈과 명예는 혼자 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공존과 공익을 통해 행복을 누리는 존재로 진화해 왔습니다. 물론 개인적 성취나 예술품 같은 것을 통한 만족도 있지만, 사람 사이의 감정적 공명(共鳴)을 통한 만족이 제일 효과가 크고, 행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것은 그냥 제 생각이 아니라, 과학적인 실험에 의해 여러 차례 증명된 것입니다. 심리적 변화뿐만 아니라 생리학적 변화까지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버드대 연구에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갈지를 결정짓는 것은 지적인 뛰어남이나 계급이 아니라 사회적 인간관계란 사실이 밝혀졌지요. 공존과 공익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의사소통을 포함한 사회적 기술(social skill)의 습득과 연습을 통해 얻어집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사람들은 행복에 대한 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어려서부터 학교와 가정에서 사회적 기술과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가르칩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감사하고, 사과하고, 사랑하는 방법(주는 것과 받는 것 모두 포함)을 잘 가르치지 않습니다. 반드시 개선이 되어야 하겠지요. -처음 뵈었을 때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의 행복도가 전업주부 엄마를 가진 아이들의 그것보다 높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단히 의외였는데요. 정확히는 실험이 아니라 관찰조사의 결과입니다. 저는 식물이나 아이들에게 너무 신경을 쓰면 ‘손독과 눈독’이 올라 좋지 않다는 얘기를 자주 합니다. 부모가 너무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면 아이들은 오히려 덜 행복해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자율권을 주세요. 게임이나 TV 시청 시간을 스스로 정하게 하면 부모가 강요할 때보다 더 효율적으로 통제가 됩니다. 어린 시절에 자율성, 주도성을 가질 수 있어야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결과보다는, 성실하고 정직하게 가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온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글=문권모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변영욱 기자 [email protected]

성도GL(주)(사장 김상래) 후원하는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초청

성도GL 대표 김상래 입니다. 오는 5월 28일(토) 저희 회사가 후원하는 “헤이리 오케스트라”에 초대하고자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내장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김상래 드림 참석여부를 아래의 FAX 또는 E-MAIL로 5월 24일(화)까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석자 회사명 : 성명 : 동반자 ( ) 명 담당자 이은혜 ( [email protected] ) TEL. 02-3406-7005 FAX. 02-3406-7090  

씰리코리아(대표이사 김인호), 이색 마케팅

“CEO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편안한 수면하세요.” 최근 개인 사진전을 열며 사진작가로 변신한 김인호 씰리코리아 대표가 이번에는 본인 사진 작품을 이용한 마케팅에 나서 화제다. 12일 씰리코리아는 13~19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매트리스 대전`에 미국 씰리침대 매트리스와 김 대표 사진 작품을 함께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씰리코리아는 매트리스 제품 8개와 김 대표 사진 작품 4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