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이사장 칼럼] 매일경제 – 新저축은행 모델 만들자

지난 2월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후 3개월이 지났다. PF 부실 대출, 저축은행 영업정지, 예금 부당 인출, 감독 부실, 정ㆍ관계 로비 등 계속된 의혹과 혐의로 인해 저축은행 업계 존립을 흔들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졌다. 이번 사태는 경영과 감독의 실패다. 원칙과 안정성을 무시한 채 몸집 불리기에만 급급했던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이 낳은 결과다. 동시에 탐욕스러운 지배주주들의 불법행위의 산물이고, 부실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