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다산금융상] 대상 – 어윤대 KB금융 회장, 혁신 전도사…수익성 `껑충`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2010363121 /신경훈 기자 [email protected]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은 2010년 7월 취임 후 KB금융의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KB금융의 2010년 영업이익은 620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한 해 순익만 2조원을 넘어섰던 과거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하지만 어 회장이 취임한 후 KB금융은 국민은행의 3244명 희망퇴직을 필두로 각 분야의 군살을 빼고 혁신을 거듭해 순익 규모를 크게 늘렸다. 작년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이미 2조9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