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비용절감 위해 경영진단 착수
[edaily 박호식기자]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이동통신사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다. 경기회복 지연뿐 아니라 이동통신 가입자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어 공격적인 영업보다 비용절감과 가입자 질을 높여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는 판단때문이다. KTF(32390)는 1분기 실적부진에 대해 내부적인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며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표현명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20일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주까지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