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원하는 음식재료를 선택하라
몸에 보약이 된다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먹을거리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채소와 과일, 생선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이 왜, 어떻게 몸에 좋은지는 잘 모른다. 현직 한의사가 쓴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에는 지금까지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온 100가지의 몸에 좋은 식품을 소개하고 효능, 먹기에 적절한 시기, 먹으면 좋은 체질, 궁합이 좋은 음식들까지 고루 담겨있다.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온 100가지의 식품을 설명한다
한의학에서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고 보고, 각 체질에 맞는 약이나 식이요법을 통해 몸을 치료한다. 음식재료마다 어떤 체질에는 약이 되기도 하고, 어떤 체질에는 독이 되기도 한다.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에서는 한의학을 기본으로 한국인의 몸에 좋은, 지금껏 건강을 지켜온 음식재료 100가지를 골랐다. 어떤 체질에 특히 좋은지, 어떻게 좋은지, 그리고 언제 먹고 어떻게 먹어야 몸에 가장 좋을지를 알려주고 있다. 산란기를 지나 가을이 되면 알이 꽉 차는 낙지, 대표적인 봄나물 냉이 등 음식재료들의 제철에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담겨 있고, 함께 먹으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더 커지는 미나리와 쑥갓 등 궁합이 맞는 음식재료들도 소개한다. 항상 먹는 밥상 위에 숨어 있는 보약들을 놓치지 말고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저자 소개 : 정이안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한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국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Executive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광화문에 있는 정이안한의원 원장이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월간 <한방과 건강> 편집 자문위원,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하다.
MBC TV특강, SBS TV특강, KBS TV ‘행복한 밥상’, ‘웰빙건강테크’ 등에 출연했으며 지자체, 기업체와 다양한 CEO 과정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경제신문 HICEO에서 ‘정이안의 CEO건강처방전’을 강의 중이다.
저서로 《몸에 좋은 색깔음식 50》, 《샐러리맨 구출하기》, 《스트레스 제로기술》, 《내 몸에 스마일》이 있으며,《내 몸 살리는 요리(고혈압)》, 《내 몸 살리는 요리(당뇨)》, 《도시맘의 시골밥상》등을 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