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편안한 수면하세요.”
최근 개인 사진전을 열며 사진작가로 변신한 김인호 씰리코리아 대표가 이번에는 본인 사진 작품을 이용한 마케팅에 나서 화제다.
12일 씰리코리아는 13~19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매트리스 대전`에 미국 씰리침대 매트리스와 김 대표 사진 작품을 함께 전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씰리코리아는 매트리스 제품 8개와 김 대표 사진 작품 4개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씰리의 감성과 품격을 전달하는 데 사진 작품이 적합할 것이라는 주변 설득으로 작품을 함께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달 인사동과 코엑스에서 이미 개인 사진전을 열었다. 당시 저문 강에 비친 도시의 빛을 주로 담은 그의 작품들은 사진이라기보다는 그림에 가까운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미국 씰리침대는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침대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