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대표이사 좌상봉)이 8 일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앱어워드’에서 교통· 여행부문 대상을 수상, 최고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2,000명의 스마트 앱 전문가들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측면을 평가해 분야별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다.
지난 10월 출시된 롯데호텔 어플리케이션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셜커머스 시스템을 적극 도입한 것과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같은 날 롯데호텔은 ‘앱 어워드 코리아 2011’에서 올해의 앱으로 선정되며 호텔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앱 어워드 코리아 2011’은 1,000개 기업과 공공기관 후보 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뿐만이 아닌 네티즌 심사와 인기도 조사를 바탕으로 고객들로부터 직접 올해 최고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롯데호텔서울 마케팅부문 김현식 이사는 “타 호텔의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단순한 예약이나 호텔정보, 편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넘어 소셜 커머스 마켓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특급호텔의 문턱을 낮춘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소셜 커머스 마켓 상품 개발과 시스템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온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