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교회 이야기’ 출간 .. 광염교회 감동스토리

상가 건물에 세들어 살면서도 교회 재정의 절반 이상을 선교·구제·장학사업에 쓰고 있는 서울 상계동 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의 이야기가 책으로 묶여 나왔다. 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장이 쓴 ‘감자탕 교회 이야기'(양병무 지음,김영사,한국경제신문 2002년 12월5일자 보도)이다. ‘감자탕 교회’는 광염교회의 별칭.세를 든 상가 건물 옥상에 교회 간판보다 더 큰 감자탕집 간판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에서 독립적인 예배당조차 없으면서도 이 교회가 재정을…

<북리뷰>한국의 교육-교회 `희망찾기`

한국사회의 많은 문제점 중에서 교육과 종교문제를 다룬 따끈따끈한 책 두 종을 동시에 톱으로 올립니다. 교육은 새삼 설명할 필요 없이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입니다. ‘나도 아이와 통하고 싶다’는 한국학교교육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낀 저자가 쓴 가슴 아픈 교육현장보고서입니다. ‘감자탕 교회’는 금력과 권력의 상징이 된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바탕에 깔고 새로운 교회모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두 책을 통해 한국사회의…

[인물동정]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은 6일 오전 7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낸 민주당 임채정(林采正) 의원을 초청, ‘노무현 정부의 국정 철학과 운영 방향’을 주제로 경영자연구회를 개최한다. 02-2203-3500

“유전자 연구통해 당뇨병 치료법 개발”..

무라카미 가즈오 쓰쿠바 대학 교수 (산업/기업) “잠자고 있는 유전자를 깨워야 합니다.각 유전자는 자신의 활동을 통해 이루려는 고유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내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이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최근 서울에서 개최한 강연회에 참석한 무라카미 가즈오 일본 쓰쿠바대 교수(67)는 “잠들어 있는 인간의 유전자를 깨워 질병치료는 물론 식량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라카미 교수는 “‘당뇨병…

21세기 생명 윤리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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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호식 해양수산부장관 外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1세기 한반도와 한민족의 르네상스시대’를 주제로 토론회 및 신년하례회를 갖는다. 김호식 해양수산부장관은 31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오장동 중부시장을 방문해 연말연시 수산물 가격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윤동호 을지병원장은 1일 제5대 을지중앙의료원장에 취임한다. 윤 원장은 95년부터 을지병원 초대원장으로 역임해 왔다. 입력시간 2002/12/31 18:05 ——————————————————————————–

[인물동정]

() 22면 1353자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張萬基)은 26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정운찬(鄭雲燦) 서울대 총장을 초청해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의 새 비전’을 주제로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를 개최한다. 02-2203-3500

[인물동정]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심포지엄 등

23면 974자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공동대표 김석준·金錫俊 이화여대 교수)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제3회의실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관리혁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02-741-7660 ◇연세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강수·배재대 총장)는 26일 오후 6시반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송년행사 및 제22회 연세경영자상 시상식을 갖는다. ◇배관성(裵官星) 동대문 패션몰 프레야타운 사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주최한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대 지역할당제 2005년까지 도입”

00면 681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고교평준화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고교입시제도의 부활이 자신의 소신이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정총장은 또 신입생 지역할당제를 늦어도 2005년도까지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총장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에 강사로 초빙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교 입시제도를 부활시키면 지역할당제와 같은 것도 필요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총장이 고교 평준화제도에 대해 회의감을 보이면서 고교입시제도의 부활을 소신으로…

[말말말]

06면 1555자 ▽서울대 교수들이 각계각층의 의견대립이 있을 때 ‘지식재판관’ 역할을 해야 한다-정운찬 서울대 총장, 26일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의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의 새 비전’ 강연에서.

서울대 지역할당제 2005학년 이전 도입;정운찬총장 밝혀

31면 557자 정운찬(鄭雲燦) 서울대 총장은 26일 늦어도 오는 2005년까지는 서울대 신입생 선발에 지역할당제가 실시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학교의 비전’이라는 강연회에서 “현재 학내 연구팀이 구체적인 방안을 거의 확정한 상태로 지역할당제보다는 ‘지역배려제’가 적절한 명칭”이라며 “아직 서울대 내에서 찬성비율이 50%를 못 넘고 있지만 제 소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