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선택아닌 필수 논란 되는 상황 유감”

金총리 강조 이미숙기자 musel@munhwa.com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동의와 관련, “FTA는 우리로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며 “이런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초청강연에서 “특히 한·미 FTA 추가 협상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지만 상호주의 원칙을 견지한 가운데 양국이 서로 양보하고 수용 가능한 범위에서 이익…

金 총리 “한미 FTA 논란, 유감이다”

“과학벨트, 대통령 공약 중요하나 실정법 따라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논란과 관련,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유감의 뜻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창립36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 “한미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런 FTA 문제를 갖고 논란이 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는 클릭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1/02/20110210110806.html

국회입법조사처 “MB, 왜 공약 못지키는지 논리 제시해야” – 김황식 “공약보다 실정법이 더 중요해”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 말뒤집기’에 대해 국회가 제동을 걸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10일 발행된 ‘이슈와 논점’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법이나 공약을 지킬 수 없다면 왜 그러한지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만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할 의무가 있다”고 일침을 놓았다.   입법조사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을 놓고 세종시 수정안에 버금가는 정치적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며 “속히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경우 불필요한 정치적…

김총리 “FTA는 선택 아닌 필수..논란 유감”(종합)

강연하는 김황식 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김황식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창립36주년 기념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11.2.10 jieunlee@yna.co.kr   “과학벨트, 공약도 중요하나 법절차 더 중요한 원칙”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와 관련, “FTA는 우리로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며 “이런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을 유감스럽게…

김 총리 “한미FTA 논란 유감” 첫 공개 발언 – “FTA, 우리로서는 선택 아닌 필수 요소”

김황식 국무총리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앞두고 여야가 대립되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김 총리가 공개석상에서 FTA와 관련해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특강에서 “한미FTA를 가지고 많은 의견들이 정치권에서 엇갈리고 있다”며 “FTA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는 클릭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13888

김 총리 “한미FTA는 필수요소…논란 유감”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와 관련해 “FTA는 우리로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며 “이런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가진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그동안 사례가 보여주듯 FTA는 우리의 국익과 세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10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6주년…

조순, 金총리에 ‘쓴소리’…”방파제 없는 항구 만드나?”

【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조순 전 경제부총리는 10일 인간개발연구원 포럼에서 “모든 정책은 음이 있고 양이 있다”며 김황식 국무총리의 자유무역협정(FTA) 예찬론에 제동을 걸었다. 조 전 부총리는 “좋은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그 대가도 치러야 하는게 정책”이라며 “(FTA로) 이익 보는 사람이 있으면 손해 보는 사람도 생긴다”고 지적했다. 포럼에 참석한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부분인…

김 총리, “과학벨트 공약보다 실정법이 더 중요”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대통령의 공약도 중요하지만 실정법이 정한 절차가 더 중요한 원칙이고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며 “법에 정해진 절차와 기준에 따라 과학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입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대통령도 공약을 내놓을 때 나름 깊은 검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행법이 과학벨트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절차를 거쳐 선정하도록 돼 있으므로 법과 원칙을…

金총리 “한미FTA 재협상, 車업계에 유리”(상보)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2011.02.10 09:35 ↑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6주년 기념 포럼에서 강연하는 김황식 총리(사진=이동훈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한미자유무역협정(한미FTA) 재협상에 대해 “사실상 국내 자동차 업계에 유리하다”며 정치권 논란에 유감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김 총리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6주년 기념 포럼에서 “한미FTA 재협상이 국내 자동차 산업에 불리하다는 논란이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며 “국내 업체들의 미국…

김황식·조순, 한미 FTA 이견 대립

▲ 김황식 국무총리가 인간개발연구원 36주년 창립 기념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선택 아닌 필수” vs “보류해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와 조순 전 부총리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을 두고 첨예한 견해차를 드러냈다. 김 총리는 1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초청강연에서 “FTA는 우리로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며 “그간 사례가 보여주듯 FTA는 우리의 국익과 세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주고…

김황식 “FTA 확대해야” vs 조순 “FTA는 과유불급”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자유무역협정(FTA)의 장점을 설파하며 한-미 FTA를 빨리 발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자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과유불급’이라며 FTA를 보류해야 한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10일 오전에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기념 포럼이 설전의 장이 됐다.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21014203697256

<조순 "FTA 지나치면 방파제 없는 항구">(종합)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조 순 전 경제부총리는 10일 정부의 FTA(자유무역협정) 확대 방침과 관련, “FTA가 너무 지나치면 방파제 없는 항구가 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조 전 부총리는 이날 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김황식 총리 초청 강연을 들은 뒤 발언을 통해 “모든 정책은 음이 있고 양이 있다”며 “이익을 보는 사람이 생기면 손해를 보는 사람도 생긴다. 그런 점에서 FT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