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송병준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15년 후에는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어떤 산업이 경제를 이끌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2005∼2006년 두 해에 걸쳐 ‘한국산업 발전비전 2020’이라는 야심찬 제목의 작업을 주도해온 송병준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강연 내내 대한민국의 2020년대를 먹여 살릴 수 있는 ‘효자산업’과 ‘유망산업’을 찾기 위해 우리가…
멸종될 뻔한 올림픽, 서울이 살렸다 마이클 페인 전 IOC마케팅위원장 마이클 페인 전 IOC 마케팅위원장(현 포뮬라원 부사장).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총회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그는 이 방면의 전문가들 사이에선 ‘올림픽을 가장 잘 아는 사람’ 혹은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의 오른팔’로 통한다. 더욱이 그는, 자신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면, “올림픽과 IOC를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추리소설처럼 역동적인 문체로 담은” 저서 <올림픽…
한국이 IT강국으로 살아남으려면 권오현 삼성LSI 사장 “강진구-윤종용-진대제-황창규의 계보를 잇는 한국 IT업계의 뉴리더입니다.” 권오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을 소개하며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이 동원한 수사이다. 장 회장의 계속된 소개에 따르면, 권 사장의 집무실 벽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휘호 ‘격물치지(格物致知)’가 걸려 있다고 한다. <대학>의 팔조목(八條目)에 등장하는 ‘격물치지’는 “실제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완전하게 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섬김의 리더십’ 없으면 죽은 사회죠 이효계 숭실대 총장 지금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이효계 숭실대 총장이 강연 서두에 던진 자문(自問)이다. 그런데 이 총장은 왜 이런 원초적 질문을 던진 것일까. 잠시 후 그는 이렇게 자답(自答)했다. “왜냐 하면 지금 우리 사회가 죽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원칙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치유할 수 없는 깊은 권력병에 들어…
“조중동, 그게 어디 신문입니까” 조순 전 부총리가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조 전 부총리는 23일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 명예회장 조순)의 주최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찬 강연회에 참가해 “조중동이 그나마 중학교 3학년 수준에 머물러 있던 한국사회를 중학교 2학년 수준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또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나라에서는 히딩크 같은 사람만이 유일한 영웅이 될 수…
[오마이뉴스 박상규 기자] “조중동이 그나마 중학교 3학년 수준에 머물러 있던 한국 사회를 중학교 2학년 수준으로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조중동, 그게 어디 신문입니까?” 조순 전 부총리가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신문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직격탄을 날렸다. <시민의 신문>에 따르면, 조 전 부총리는 23일 오전 7시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이 주최한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는 것. 조 전 부총리의 날선 발언은 이효계 숭실대학교…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 1회 HR 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HR 마케팅 전문기업 HRMAX, 통합전시마케팅 전문기업 이투엑스포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컨설팅 협회 주최, 오라클이 협찬하는 이번행사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HR산업의 장기적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국내외 HR전문 기업들의 최신 서비스와 상품, 솔루션의 융합을 통해 기업의 HR 담당자들에게 세분화된 서비스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HR week 2006 제 1회 HR 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잡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HR산업의 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국내외 HR전문 기업들의 최신 서비스와 상품, 솔루션 전사 등을 통해 기업 HR 담당자들에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 인사담당자, HR 전문기업,…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3월 29일 11:30분부터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국과장급이상 간부들과 도시락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제1회 현장배우기, 도시락 농정포럼’을 개최한다. 도시락 농정포럼은 장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현장을 방문 하지 않고도, 혁신 및 농업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살아있는 지식을 학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포럼에서는「양병무 한국인간개발연구원장」이 ‘장성아카데미 사례를 중심으로 리더쉽과 혁신 성공전략’에 대해서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실시한다. <본…
기독교인의 가장 큰 사명은 전도다. 기독교인은 전도하기 위해,비기독교인은 전도받기 위해 이 땅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도가 어디 쉬운 일인가. 대부분 기독교인들에게 전도는 여전히 거룩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전도 이야기만 나오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인 사람도 적지 않으리라. 그런데 전도가 취미이며 삶의 목적인 부부가 있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경기도 분당 한양기독실업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정수 집사와…
– 매주 수요일을 ‘혁신 학습의 날’ 지정, 다양한 전문가 초청 교육 육군은 4월부터 간부들이 스스로 육군 발전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조성을 위해, 사회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용하는 ‘혁신 아카데미’를 매주 수요일 계룡대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육군은 그 동안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에 입각하여,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군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과 악습을 일소하는 한편…
육군은 이달부터 간부들이 스스로 육군 발전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운용하는 ‘혁신 아카데미’를 매주 수요일 계룡대에서 운영키로 했다. 육군은 그 동안 군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과 악습을 없애고 육군의 제도와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벌여왔다. ‘혁신 아카데미’는 ‘한국인간개발연구원’(KB후원)에서 지원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에 의해 혁신학습이 진행된다. 육군 관계자는 “혁신아카데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