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장 “교회,섬김·희생정신 실천해야”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일이다. 양병무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원장은 23일 서울 서초동 수표교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 열린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2008 수표교교회 포럼’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들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는 “교회들 간에도 인수·합병(M&A)이 일반화될 정도로 한국교회가 개교회주의에 함몰돼 있다”며 “섬김의 리더십을 말로만 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