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FTA 확대해야” vs 조순 “FTA는 과유불급”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자유무역협정(FTA)의 장점을 설파하며 한-미 FTA를 빨리 발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자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과유불급’이라며 FTA를 보류해야 한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10일 오전에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기념 포럼이 설전의 장이 됐다.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21014203697256

<조순 "FTA 지나치면 방파제 없는 항구">(종합)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조 순 전 경제부총리는 10일 정부의 FTA(자유무역협정) 확대 방침과 관련, “FTA가 너무 지나치면 방파제 없는 항구가 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조 전 부총리는 이날 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김황식 총리 초청 강연을 들은 뒤 발언을 통해 “모든 정책은 음이 있고 양이 있다”며 “이익을 보는 사람이 생기면 손해를 보는 사람도 생긴다. 그런 점에서 FTA는…

現 총리-前 부총리, FTA 다른 목소리

김황식 국무총리와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놓고 같은 장소에서 다른 목소리를 냈다. 김 총리는 민주당 등이 미국과의 FTA 추가협상 결과를 놓고 반대목소리가 커지자 “유감이다. FTA는 선택 아닌 필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조 전 부총리는 “FTA 확대 방침은 보류해야 한다”면서 김 총리 면전에서 반대주장을 펼쳤다.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102/e2011021017565193130.htm

金총리 “FTA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한경ㆍ인간개발硏 초청 강연)

김황식 국무총리(사진)는 10일 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국내총생산의 80%를 무역에 의존하고 해외에서 경제영토를 넓혀야 하는 우리로서는 FTA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면서 “이런 문제를 놓고 정치적 논란이 되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21053701<IFRAME height=0 src=”http://www.hankyung.com/news/app/lib/_readnum.php?aid=2011021053701″ frameBorder=0 width=0></IFRAME>

[브리핑] 김황식 “과학벨트 공약보다 법”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 “대통령의 공약도 중요하지만 실정법이 정한 절차가 더 중요한 원칙이고 기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과학벨트 충청 유치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공약을 내놓았을 때 나름 깊은 검토가 있었겠지만 현행법은 과학벨트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하도록 돼 있다”…

김 총리 “한미FTA 연내 비준 노력”

http://www.ktv.go.kr/ktv_contents.jsp?cid=370909 (동영상은 위 링크된 주소를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연내 한미FTA가 비준처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해선 법에 정해진 절차와 기준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강연에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FTA와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에 대한 국정 운영계획을 밝혔습니다. 한미 FTA와 관련해 김총리는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면서 논란이…

김 총리 “한미FTA 연내 비준 노력”

김황식 국무총리가 연내 한미FTA가 비준처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와 관련해선 법에 정해진 절차와 기준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강연에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FTA와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에 대한 국정 운영계획을 밝혔습니다. 한미 FTA와 관련해 김총리는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면서 논란이 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동안의 사례가…

김황식 “FTA는 필수” vs 조순 “방파제 없는 항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을 놓고 김황식 국무총리와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김 총리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특강에서 FTA의 효과와 장점을 설명하며 “FTA는 분명히 우리로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FTA를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로서는 올해에 원만하게 비준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내용을 보시려면…

“FTA 지나치면 방파제 없는 항구”

【서울】강릉 출신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10일 정부의 FTA(자유무역협정) 확대 방침과 관련해 “FTA가 너무 지나치면 방파제 없는 항구가 된다”고 비판했다. 조 전 부총리는 이날 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김황식 총리 초청 강연을 들은 뒤 발언을 통해 “모든 정책은 음이 있고 양이 있다”며 “이익을 보는 사람이 생기면 손해를 보는 사람도 생긴다. 그런 점에서 FTA는 보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을…

김총리 “FTA는 우리에겐 선택 아닌 필수”

김황식 국무총리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FTA는 우리로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며 “이런 문제를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10일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롯데호텔에서 가진 인간개발연구원 초청 강연에서 “그동안 사례가 보여주듯 FTA는 우리의 국익과 세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과 관련, “대통령의 공약도 중요하지만 실정법이 정한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