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이 말하는 101가지 성공 비결>

인간개발연구원 주최 아침모임 내용 책으로 출간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면 어김없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세미나실에는 강연을 들으려는 사람들이 속속 모여든다.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이 무려 32년 동안 1천40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아침공부모임. 당대 석학, CEO, 장관, 정치인,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한 명 씩 초대해 그들의 성공철학을 들어보는 자리다. 1979년 12.12 쿠데타 당일에도 모임은…

파워엘리트 101인, 성공비결 101가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세미나실.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장·차관급 공무원, 각 분야 전문가, 각계 리더가 모여든다. 경험을 공유하고 비전과 전략을 다듬는 자리다. 지난 32년 동안 한 회도 거르지 않고 진행돼온 인간개발연구원 ‘아침공부모임’이다.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클로징 리마크’, 즉 총평을 들으며 모임은 마무리된다. 참석자들의 공통점은‘성공’했다는 것이다. 성공이라는 결과는 같다. 하지만 성공에 이르는…

인간개발硏, ‘지식병영사업’ 전군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인재교육 전문기관인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은 내년 창립 32주년을 맞아 군대를 지식과 학습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지식병영사업’을 육군과 공군에 이어 해군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간개발연구원의 이 프로그램은 현재 ‘병영혁신아카데미’, ‘리더십교육’ 등의 이름으로 육군.공군본부, 육군 제5군단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해군 일부 부대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원의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교육강좌인 ‘밀리터리 캠퍼스’와…

문창극씨, ‘2007 대선정국 전망’ 강연서 유권자의 바른선택 강조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 수도 없이 분석하고 예측했지만 단 한번도 맞힌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정치가 생물이고, 그만큼 변수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어느 후보의 지지율 몇 퍼센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하며, 기사를 쓰는…

대한민국 파워엘리트 101인이 들려주는 성공비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면 어김없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세미나실에는 강연을 들으려는 사람들이 속속 모여든다.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이 무려 32년 동안 1천40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해온 아침공부모임. 당대 석학, CEO, 장관, 정치인,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한 명 씩 초대해 그들의 성공철학을 들어보는 자리다. 1979년 12.12 쿠데타 당일에도 모임은 열렸다. 강연이 끝나면 연구원 명예회장인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총평을 덧붙인다.…

홍순영 前 외교 `쓴소리`‥”우리정부 북핵 관련 구걸외교”

“우리 정부는 현재 북핵 문제와 관련해 ‘구걸하는 외교’를 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했던 홍순영 한국외교협회 고문이 현 정부의 북핵 문제 대응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홍 고문은 30일 저녁 차이나클럽이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한 정기세미나에 참석,”지금 우리 정부는 북핵을 용납하지 않되 점진적인 폐기를 유도하려는 중국보다 더욱 북한 입장에 동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고문은 “북핵 문제를…

개헌안 부결 후 노 대통령이 사임한다?

<중앙일보> 주필 겸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문창극씨가 18일 한 조찬모임 강연에서 ‘개헌안 국회 부결 후 대통령 사임’이라는 가설을 제기해 정치권 및 언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 관계자들은 그동안 대통령의 임기 단축 가능성을 극구 부인해왔으나 문 주필의 주장과 흡사한 정치 시나리오가 정치권 일각에서 조심스럽게 회자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문 주필은 18일 오전 서울 소공동의…

차이나클럽 조순 前부총리 초청 강연

(서울=연합뉴스) 이상원 기자 = 차이나클럽(회장 홍순영 한국외교협회 고문)은 30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2007년 1월 정기 세미나 겸 신년 하례식을 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순 전 경제부총리와 이두호 키스뱅크(KIS-BANK) 사장이 각각 `중국 경제발판의 문화적 기초’와 `사회주의 체제하에서의 시장경제가 작동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중국의 지역 및 부문별 거시경제분석과 함께 한국 기업의 진출…

조순 “중국은 전력 질주하는 큰 괴물”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조 순 전 경제부총리는 30일 “중국은 전 속력으로 달리고 있는 하나의 큰 괴물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차이나클럽 세미나에서 `중국 경제발판의 문화적 기초’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서구에서 개발된 정치.사회학이나 경제학 이론을 갖고 중국을 분석해봤자 중국 전체라는 괴물의 모습은 안 나온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