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2011.02.10 09:35
↑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6주년 기념 포럼에서 강연하는 김황식 총리(사진=이동훈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한미자유무역협정(한미FTA) 재협상에 대해 “사실상 국내 자동차 업계에 유리하다”며 정치권 논란에 유감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김 총리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6주년 기념 포럼에서 “한미FTA 재협상이 국내 자동차 산업에 불리하다는 논란이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며 “국내 업체들의 미국 공장이 늘면서 완성차 수출은 주는 대신, 부품 수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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