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22면 1353자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張萬基)은 26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정운찬(鄭雲燦) 서울대 총장을 초청해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의 새 비전’을 주제로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를 개최한다. 02-2203-3500

[인물동정]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심포지엄 등

23면 974자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공동대표 김석준·金錫俊 이화여대 교수)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제3회의실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관리혁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02-741-7660 ◇연세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강수·배재대 총장)는 26일 오후 6시반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송년행사 및 제22회 연세경영자상 시상식을 갖는다. ◇배관성(裵官星) 동대문 패션몰 프레야타운 사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주최한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대 지역할당제 2005년까지 도입”

00면 681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고교평준화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고교입시제도의 부활이 자신의 소신이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정총장은 또 신입생 지역할당제를 늦어도 2005년도까지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정총장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에 강사로 초빙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교 입시제도를 부활시키면 지역할당제와 같은 것도 필요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총장이 고교 평준화제도에 대해 회의감을 보이면서 고교입시제도의 부활을 소신으로…

[말말말]

06면 1555자 ▽서울대 교수들이 각계각층의 의견대립이 있을 때 ‘지식재판관’ 역할을 해야 한다-정운찬 서울대 총장, 26일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의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의 새 비전’ 강연에서.

서울대 지역할당제 2005학년 이전 도입;정운찬총장 밝혀

31면 557자 정운찬(鄭雲燦) 서울대 총장은 26일 늦어도 오는 2005년까지는 서울대 신입생 선발에 지역할당제가 실시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학교의 비전’이라는 강연회에서 “현재 학내 연구팀이 구체적인 방안을 거의 확정한 상태로 지역할당제보다는 ‘지역배려제’가 적절한 명칭”이라며 “아직 서울대 내에서 찬성비율이 50%를 못 넘고 있지만 제 소신으로…

[교육]”서울大 2005년부터 지역할당제”

30면 720자 서울대 정운찬(鄭雲燦) 총장은 26일 지역할당제를 늦어도 2005년부터 시행하겠으며 이를 위해 학내 연구팀이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한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또 현행 고교평준화 정책의 폐해를 언급하며 고교입시제도가 부활돼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정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달의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에서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의 새 비전’이란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서울大 지역할당제 재확인,鄭총장 “늦어도 2005년 시행”…

18면 471자 서울대 정운찬 총장은 26일 지역할당제를 늦어도 2005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총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의 새 비전’이란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총장은 “개인적으로는 지역할당제보다 ‘지역배려제’라는 말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배려제는 서울대 내에서도 아직 찬성이 50%를 넘지 못하지만 제 소신으로 강력히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총장은 또 “고교 평준화가 여러 폐해를 낳고…

“2004학년 서울대 지역할당제”

30면 653자 서울대가 이르면 200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지역할당제를 시행키로 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26일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의 미래와 서울대의 새 비전’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지역할당제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사회통합에 필요하며 이르면 2004학년도, 늦어도 2005년도에는 전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할당제가 대학입학에서 역차별을 가져올 수 있고 지역인재를 독점해 지방대학 발전을 가로막을 우려가 있다는 반대의견도 적잖아 논란이 예상된다. 정…

“이른 아침에 경영 학습을” CEO 조찬모임, 부산·대구·대전으

(경제) 뉴스 35면 40판 699자 국내 CEO(최고경영자)들의 조찬(朝餐) 모임이 부쩍 활성화하고 있다. 초청 강사가 고위관료나 대학교수에서 벗어나 현장 기업인, 외국인, 비(非)경제계 전문가 등으로 다양해지는가 하면 장소도 지방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CEO 조찬회를 여는 단체는 모두 10여개. 이 중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은 지난 75년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간개발 경영자 연구회’를 열어 최장수 조찬회로…

“이른 아침에 경영 학습을” CEO 조찬모임, 부산·대구·대전으

(경제) 뉴스 35면 40판 699자 국내 CEO(최고경영자)들의 조찬(朝餐) 모임이 부쩍 활성화하고 있다. 초청 강사가 고위관료나 대학교수에서 벗어나 현장 기업인, 외국인, 비(非)경제계 전문가 등으로 다양해지는가 하면 장소도 지방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CEO 조찬회를 여는 단체는 모두 10여개. 이 중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은 지난 75년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간개발 경영자 연구회’를 열어 최장수 조찬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