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생전 정장을 입고 찍은 사진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존경받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일수록 정주영 회장을 진정으로 존경했다. 정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포착할 줄 아는 본능적인 순발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타계 이후 열린 한 강연에서 고인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애틋함을 내비치며 ‘화해’를 모색했던 비화가 10년 만에 공개됐다. 정 회장과의 갑작스런 결별로 속앓이를 해야 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고해성사를 하듯 털어놓은 10년 전 고백은 정 회장 타계 10주기와 맞물려 잔잔한 감동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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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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