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 장성군의 민선 자치 10년의 성과를 소개하는 책 `주식회사 장성군(21세기 북스.224페이지)’이 출간됐다.
저자는 장성 출신으로 `감자탕교회 이야기’와 `디지털시대의 리더십’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통령 자문 `사람입국 일자리위원회’ 위원인 양병무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원장.
양 원장은 자료와 현지 확인, 주민 및 공무원과 대화 등을 거쳐 집필했다.
이 책은 지방화시대 이후 민선 초대군수로 당선돼 3선 연임을 하고 있는 김흥식 장성군수가 `주식회사 장성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기업 경영 마인드로 군정을 혁신시켜 나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소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를 기업에 비유하여 자치단체장인 군수는 대표이사, 공무원은 사원, 군민을 주주라는 개념으로 군정 모든 부분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이룩한 장성군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와 성공 사례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