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미국 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하는 ‘아시아 스타’에 뽑혔다.
27일 인간개발연구원에 따르면 황 교수와 진 장관, 정국현 삼성전자 디자인경 영센터 전무, 양해우 한국이주노동자 인권센터 소장 등은 다음달 14~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9회 비즈니스위크 CEO 포럼에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 령에게서 아시아 스타상을 받는다.
비즈니스위크 CEO 포럼은 비즈니스위크가 매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계 인물을 아시아 스타로 선정해 수상하고 이들을 초대해 강연과 토론을 하는 국제포럼으 로 1997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Going Global’이라는 주제로 경영자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새 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