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5/2010022502039.htm…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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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계의 취약점 가운데 하나는 세계적으로 내놓을 만한 경영대학원의 부재(不在)이다. 세계 14위 규모(2008년·GDP기준)에 ‘포천’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만 14개를 갖고 있는 한국경제의 위상과 달리, 국내 경영대학원은 예외 없이 모두 100위권 밖을 맴돌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의 초일류화를 앞당기고 경영 리더들의 산실(産室)이 돼야 할 경영대학원이 이처럼 무력한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