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 그랜드힐튼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 가져 –
제천시가 그동안 시정 중점시책으로 추진해온 교육분야(인재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회장 송인상)가 주관하는 제14회 한국인재경영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8일 그랜드힐튼서울 컨벤션센터(홍은동)에서 개최된다.
시는 민선3기 출범과 함께 자연·인간·문화가 상생하는 21세기 일등 제천을 만들고자 시정목표를 ‘살맛나는 푸른제천’에 두고 기본이념을 ‘인재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모든 시정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시는 1단계로 조직개편시 홍보과에 평생학습팀을 신설 시민교육 전담기구를 설치하였으며 자치행정과에 조직인사팀의 명칭을 교육인사팀으로 바꾸고 인력도 보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하반기에는 일용직에서부터 시장까지 전공무원과 NGO 대표 34명 등 1,026명이 「창조적 혁신과정」을 올해에는 6급 이상 시장까지 「관리능력향상과정」을 민간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실시하였다.
또한 매주 600여명이 참석하는 「푸른제천 아카데미」강좌와 청풍선비대학, 시민 정보화교육, 여성회관에서의 사회교육, 시립도서관의 문화교실 등 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반 분야에서는 “책읽기 사회만들기 국민운동본부”와 MBC가 공동 추진하는 「기적의 도서관」을 유치하여 착공하였으며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대학생을 위해 「제천학사」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도 공무원들의 국제적 안목과 세계화 마인드를 넓히고자 매년 10개팀 50명에 대해 해외여비를 지원하여 배낭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정발전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지원, 색깔있는 테마교육, 주간 토론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분야별 행정전문가가 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