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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쳐] 우리 사회를 통찰해 보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기만 알고 남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나아가 자신 있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 자신을 정작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더 큰 비극이다.
2500년 전에 “네 자신을 알라!”라고 외쳤던 소크라테스의 교훈을 다시 한 번 음미해야 할 시점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은 자기 자신을 포함한 인간존재의 속성을 바로 알기가 어렵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