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오후 6시 30분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녹색교통운동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임이사장으로는 장만기 인간개발원장이 취임하였다. 장만기 신임 이사장은 인간개발연구원을 설립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금년, 시민운동에 참여코자 녹색교통운동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취임사에서 장만기 신임 이사장은 자연을 훼손하며 거둔 인류의 발전을 경고하며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녹색교통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박정택 전 이사장은 녹색교통의 설립부터 함께 하였으며 특히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사업을 이끌어 왔으나 개인 사정과 바쁜 일정으로 이사장직을 퇴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퇴임 후 녹색교통운동의 임원으로써 녹색교통의 활동에 계속 참여 할 예정이다.
녹색교통운동은 장만기 신임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교통과 환경문제를 걱정하고 대책을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총의를 모으고 실천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취임식 이후 녹색교통운동 하계 이사회가 장만기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각계 전문가 24분의 신임 이사를 모시고 한 첫 이사회라 신임 이사들의 소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주요활동 및 재정상황과 하반기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 하였다.
※ 장만기 신임 이사장님의 취임 소식은 문화일보와 대한매일신문 동정란에 보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