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고객중심 경영 ‘굿타임 경영’을 선포한 KTF(대표 남중수)가 24시간 1대 1 고객 맞춤형 전문상담 체제를 위해 강남 멤버스센터(콜센터)를 신설, 19일 개장했다.
강남 멤버스센터 신설은 굿타임 경영 발표 이후 남중수 사장부터 고객만족 경영을 추진하는 전문 경영인으로 직접 나서고, 전 임직원은 최상의 고객 만족서비스를 목표로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KTF는 설명했다.
KTF는 “대규모 콜센터 신설로 인해 상담원 확충과 상담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지난 굿타임 경영 12개 세부방침 중 24시간 고객응대와 1대 1 맞춤형 전문 상담 등을 강화해 고객에게 KTF와 통화하면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TF의 멤버스센터는 5개 지역(수도권, 부산, 광주, 대전, 대구) 6개 센터, 총 1천750명의 상담원으로 운영되며 이번 강남 멤버스 센터 신설로 수도권은 노량진 멤버스센터 단일 체제에서 강남/북으로 이원화해 확대 운영하게 된다.
강남 멤버스센터는 역삼동에 위치, 약 920석의 대규모 콜센터로, 1차로 700명의 상담원이 운영되며, 전화상담업무 특성에 맞도록 최신식 대규모 교육 및 부대시설과 함께 전화상담에 적합한 라운드형 상담석 및 개인파티션을 설치했다.
더불어 고객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친절상담을 하기 위해 스트레스 해소 차원의 개인용 노래방, 휴게실, 여직원용 안정실도 마련했다.
한편 KTF 고객접점공간은 크게 3가지로 전화상담을 제공하는 멤버스센터(1588-1618)와 방문고객을 위한 53개의 멤버스플라자, 770개의 멤버스샵이 있고 사이버고객센터로 http://www. ktfmembers.com 이 있다.
/이구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