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I 멘토와의 대화 첫번째 멘토는 철학이 있는 리더..박재갑 한국세포주재단 이사장님을 찾아갔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젊은 우리들이 이분의 일에 대한 열정은 당연하고.. 취미생활까지도 너무나 부지런하신 삶에 대한 사랑이 넘치심이 부러웠습니다.
서울대의대교수 국립암셉터원장 국립의료원원장 한국세포주재단 이사장까지 한국 의료계에 한 획을 긋기까지 독보적인 리더가 되시는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것 같습니다.
금연운동의 대부로서 방송사의 담배피는 장면을 없애자는 설득, 군부대에서 담배배포 금지 등 가끔은 독립군같은 모습으로 뜻하는 바를 이어가고, 서울대 병원 삼성암병동 건립의 공신으로 한국의료계의 발전을 이루었으나 순순히 정권의 부탁을 들어주시지 않던 곧고바른 성격에 공격대상이 되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수개월의 감사에도 결국은 털어도 먼지가 안나는 윤리경영의 모델이 되시기도 하였습니다.
디테일한 수술로 단련된 박재갑 이사장은 이제 그림에 도전하여, 그동안 그리신 세밀화 유화 동양화를 업부공간에 전시해두셨는데 평생 그림만 그리셨다고 해도 믿을 대단한 실력파셔서 더욱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칠순이 넘어가는 나이시지만 운동화 도보출근 선수급 자전거 실력으로 건강을 예방하는 방법을 손수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팔방미인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현장 사진도 공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