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孝)사상은 영원한 수출품목 – 임덕규 영문월간 외교(Diplomacy) 회장

필자는 “효(孝)사상은 영원한 수출품목이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한국사회에서 1968년 2월 5일 국민교육헌장에 효도(孝道)라는 단어가 빠진 이래 1981년 0월 필자가 국회 예결위원회에서 김정례 보사부 장관에게 “효자 효녀 효부를 발굴해서 표창함으로써 효도운동을 전개하라”고 강력히 주장한 것을 김 장관이 즉각 받아들여질 때까지 효도라는 단어가 전혀 공적으로 쓴 일이 없다. 1968년 12월 3일 국민교육헌장공포(12월5일) 직전 헌장추진위원장 박종홍 박사(청와대 사회담당…

일본 정치 지도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 임덕규 영문월간Diplomacy 회장(11대 국회의원)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충청투데이 아침마당 칼럼 “옛날 아시아의 / 황금시대엔 / 한국이 / 아시아의 등불이었다. / 그 등불이 아시아를 / 다시 밝힐 날이 / 오기를.’ –타골(1929.4.2) 최근 10여 년간 한일 관계는 매우 좋은 관계였다고 본다. 그런데 노다 일본 수상과 오사카 시장이 갑자기 급강하하는 국내 인기를 회복하기 위해서 한국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함으로써 한일 양국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