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나무] 잠재능력에 불을 지펴라

인간의 잠재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뇌를 연구하는 사람들에 따르면 잠재능력은 무한하나 사용된 능력은 미미하다고 주장한다. 보통 성공한 사람들도 자신의 능력을 3% 정도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고 한다. 인류 역사상 뇌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과학자 중 한 사람으로 간주되는 아인슈타인도 10%를 넘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어쨌든 분명한 사실은 이제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잠재능력의 한계점까지 도달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로뎀나무] 꿈의 목록

인간에게는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다. 문제는 미개발의 잠재능력에 불을 지필 수 있느냐,없느냐다. 어떻게 숨겨진 잠재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바로 꿈을 꾸는 것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자. 얼마나 많은 꿈들이 있었던가. 그런데 세월과 함께 꿈은 점점 작아지거나 사라지고 만다. 왜 그런가.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꿈이란 자기가 되고 싶은 것,하고 싶은 것,갖고 싶은 것을 마음 속에 간직하는…

[로뎀나무] 성공의 참된 의미

모든 사람이 성공을 원한다. 그러나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외견상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정작 본인이 성공했다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성공에 대한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은 성공을 양적인 면에서 찾는다. 돈 권력 명예 등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남과 비교하는 순간 성공은 저멀리 달아나고 만다. 참된 성공이란 무엇일까.…

전남 장성군 ’10년 학습, 혁신으로 꽃피다

혁신을 하려면 어떤 조직이든 학습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전에 알았던 것은 버리고(unlearning) 새롭게 배워야(relearning) 한다. 이는 오랜 시간을 갖고 열정을 쏟아야 하는 일이다. 기업도 쉽지 않은 이 과정을 무려 10년간 꾸준히 실천한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바로 전남 장성군이다. 장성군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장성 아카데미’를 통해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혁신도시로 탈바꿈했다. 한국경제신문이 28일 개최한 ‘블루오션혁신클럽 오픈 포럼’에선 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장,이상옥…

[로뎀나무] 글로 쓴 목표의 위력

지식사회의 기본은 지식을 공유하는 데 있다. 공유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게 지식사회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지식은 전달 형태에 따라 암묵지(暗默知)와 명백지(明白知)로 나누어진다. 암묵지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지식이다. 명백지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지식으로서 문자로 표시된다. 지식공유란 ‘기록을 통해 암묵지를 명백지로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 말은 일회성이고 부정확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다. 그러나 글은 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