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 인간개발연구원 조찬강연(19)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이다” 두상달·김영숙(한국가정문화원 이사장·원장) “칠전팔기(七顚八起)에서 이름을 따온 팔기회(八起會)라는 이색적인 단체가 있다. 그런데 부도를 당한 뒤 재기를 모색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이 단체가 부도의 원인을 분석해 보니 그 출발점에는 공통적으로 가정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밤새워 일하며 많은 이윤을 남겼지만 가정이 파탄 나는 바람에 결국 기업도 무너지고 말았다는 한 기업인의 아픈 고백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낄…

지상중계/ 인간개발연구원 조찬강연(19)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이다” 두상달·김영숙(한국가정문화원 이사장·원장) “칠전팔기(七顚八起)에서 이름을 따온 팔기회(八起會)라는 이색적인 단체가 있다. 그런데 부도를 당한 뒤 재기를 모색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 이 단체가 부도의 원인을 분석해 보니 그 출발점에는 공통적으로 가정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밤새워 일하며 많은 이윤을 남겼지만 가정이 파탄 나는 바람에 결국 기업도 무너지고 말았다는 한 기업인의 아픈 고백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낄…

지상중계/ 인간개발연구원 조찬강연(18)

“중국이 남북통일 지지하는 이유” 이 빈 주한 중국대사 “한미동맹을 강화해 대(對)중국, 대러시아, 대북한 외교의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김동기 고려대 명예교수) “한중일 동북아 3국은 유럽의 EU처럼 상생하고 연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조세형 전 주일대사) 한미동맹 강화만이 살 수 있는 길인가, 동북아 연대의 새 길을 개척할 것인가? 지난 두 번의 조찬강연에서 나왔던 진단과 처방은 양극을 달린다. 그렇다면 동북아의 일원인…

지상중계/ 인간개발연구원 조찬강연(15)

“붉은 신호 앞에선 멈춰라” 이헌조(전 LG전자 회장) ‘철학에 기초한 경영, 기본에 충실한 경영’. 지난 6월 24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있었던 인간개발연구원 조찬강연은 그 주제부터가 남달랐다. 이날의 연사는 LG그룹 창사이래 가장 성공한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되는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이었다. 이 전 회장은 1976년 LG증권 사장에 취임한 이후 1998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럭키금성 기획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