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10월 16일(목) 한국문인협회와 함께 “현대문학 100년 작가와 독자의 만남”을 주제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의 동서커피문학상 운영위원회와 한국문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문학기행’은 제9회 동서커피문학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10월 16일 서울역을 출발해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정지용문학관과 보은군 오장환문학관을 방문했다.
현대문학 100주년 기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오양호 문학평론가(정지용 기념사업회장), 시인 허영자, 소설가 김홍신, 수필가 정목일 등 50여명의 작가들과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작가지망생 참가자 300명이 함께 했다.
또한 현대문학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문학 100년의 의미와 방향’을 주제로 정영자 평론가의 특강과 김홍신 소설가 등 문인들의 주제별 다양한 특강도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안경호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동서커피문학상뿐 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