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작 롯데호텔 총괄사장이 제35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주)롯데호텔도 ’10억달러 관광진흥탑’을 받는다.
문화관광부는 오는 14일 제35회 ‘관광의 날’을 맞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관광진흥유공자 230명에게 훈장 및 표창장 등을 수여한다.
문광부 관계자는 “장 사장은 과감한 투자와 함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호텔업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고 있으며, 국내호텔업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산업진흥과 외화 획득에 공헌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호텔롯데는 2006년 8억달러 관광진흥탑에 이어 10억달러 관광진흥탑을 수상한다.
호텔롯데는 지난 한해 약 11억 4천달러를 벌어들였다.
좌상봉 대표이사는 “2002년 5억달러 관광진흥탑에 이어 6년 만에 1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세계 최고의 호텔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라는 자긍심으로 일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호텔롯데 직원 7명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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