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은 상생경영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KSS해운은 중소협력사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매년 설과 추석에 대금 지급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KSS해운 관계자는 “금리상승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SS해운은 거래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후원금 기탁, 사회복지 전문기관 기부, 해양계 학생 장학금지원, 재난지원금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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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116010399072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