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안 한의원 정이안원장 무조건 “혼자 여행을 떠나라”

서울 광화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정이안 원장은 ‘여행하는 한의사’로 유명하다. 1995년 한의원을 개원한 후 1년에 두 번은 혼자 여행을 떠나자고 자신에게 약속했고 매년 이 약속을 지켰다. 정 원장은 최근 37곳의 여행 중 12곳 여행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 ‘떠나는 용기:혼자 하는 여행이 진짜다’를 출간했다. 부탄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모아 단독 사진전도 열었다. 정 원장은 “지난해 꽉 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