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한국마사회 회장)회원, 30년간 쓴 시집으로 문학상 받는다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이 자신의 시집 ‘강물은 바람 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로 제16회 한국문학예술상 본상을 수상한다. ‘강물은 바람 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는 장 회장이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쓴 시 80여 편을 엮은 시집이다. 58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내고 지난 2011년 11월부터 한국마사회장을 맡고 있는 장 회장은 장관 재임 시절부터 글쓰기와 ‘소통’하기로 직원들과 농어업인 사이에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