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세미나 CEO 아침문화 바꾼다

“그 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날씨가 꽤 쌀쌀해졌는데 건강하시죠?”, “요즘 시장경기가 불투명해지고 있는데, 사업하시는데 어려움은 없는지요.” CEO들이 이른 아침부터 조찬회가 열리는 호텔에 모여 서로 인사를 건넨다. 원로 경영인들은 오전6시30분경부터 나와 노익장을 과시하고 젊은 CEO나 임원들은 서로 명함을 건네며 인사하러 다니느라 바쁘다. 한국GE 강석진 회장, 대성그룹 김영대 회장,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 삼부해운 김태인 회장, 우리카드 황석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