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맞아 우량 기업체 임원과 로열 고객들에게 책과 장미를 전달하는 `책과 장미의 축제’ 행사를 갖는다.
한미은행(www.goodbank.com 행장 하영구)은 특별 제작된 고급케이스에 에세이 모음집인 `월간 에세이’와 장미꽃 한 송이를 넣어 전달하는 행사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책과 장미의 축제’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세인트 조지’ 기념일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와 책을 전해주는 풍습에서 유래됐으며, 4월23일은 세계적인 대문호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의 사망일이기도 하다. 유네스코는 지난 1995년 이날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