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11일 섬유패션산업이 제조업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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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이날 개최하는 섬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총 83명이 상을 받는다. 최 회장은 2004년 섬유의 날 철탑산업훈장, 2010년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금탑산업훈장까지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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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41년간 여성 캐주얼 분야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 사업다각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업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 리더 역할 수행 등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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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여성 캐주얼 블루오션 시장개척과 협력사와 상생을 실현했다. 의류사업 소상공인으로 창업해 형지그룹을 패션브랜드 17개, 전국 2000여개의 매장을 갖춘 중견 패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형지엘리트 , 형지I&C , 까스텔바작 등 상장기업을 경영하며 크로커다일레이디, 엘리트학생복, 에스콰이아, 예작 등 헤리티지 브랜드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