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기기 및 환경측정기기 전문 보급업체인 ㈜주원(대표 이운명)이 2019년부터 국내에 보급 중인 냉각식, 비냉각식 가스카메라(모델명:GIS시리즈)에 대해 올해부터 대대적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보급확대를 추구한다.
주원이 보급하는 GIS시리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가스를 적외선 범위에서 가스의 특정 파장대를 흡수하여 이미지화해 주는 제품으로 이미 국내 정유공장을 비롯해 가스시설, 제철소, 연구소 등 여러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그 성능을 입증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새롭게 출시한 설치형 냉각식 가스카메라인 GIS100IPC 모델은 폭발이나 질식에 노출될 경우 위험한 가스 및 원유 저장고 등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 장비는 카메라의 화각 내에서 가스누출이 감지되면 알람 발생 및 영상 저장, 현장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가스누출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치형의 경우 주원에서 자체 개발한 차량형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목시켜 누출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원유나 가스배관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점검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안전점검이 가능하다.
주원이 보급하는 휴대형은 7.2V 충전식 리튬-이온 전지로 최대 3시간 이상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영하 20℃에서 영상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무게도 2.8kg에 불과해 작업자들이 무리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방수 및 방진등급 IP54(IEC 60529)를 충족하고 있다.
주원의 시스템솔루션팀 장민석 팀장은 “GIS 휴대형 카메라는 넓은 지역의 가스누출 여부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특정 가스누출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여 가스누출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며 “비접촉 측정으로 운영설비에 지장을 주지 않아 업무의 효율성이 탁월하고 수 미터 떨어진 곳에서의 미세한 누출도 감지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