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부터 총16회 운영 국내 각계 저명인사 특강 ‘호평’
정선군이 2007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아리아리 정선 아카데미’가 주민 및 공무원들의 의식개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1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아카데미는 2007년 2월 8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개강, 9월까지 총 16회 운영돼 공무원 3,893명 유관기관·주민 1,186명 등 5,079명이 참석했다.
매회마다 국내 각계 저명인사가 강사로 나와 경제, 건강, 유머 등 다양한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올해도 2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첫 강연은 조천제 한국블랜차드컨설팅(주) 대표가 강사로 나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강의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4시 부터 6시까지 총 20회 강연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및 공무원들의 의식 개혁과 신지식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정선아카데미가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는 시간과 거리상의 이유로 아카데미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위해 강원랜드 등 권역별로 이동 개최 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선=김광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