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우리카드(대표이사 황석희 www.wooricard.com) 는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접근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현재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부산지점을 동구 범일동으로 확대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29일, 황석희 사장을 비롯한 우리카드 임직원 및 우리은행 박정인 부산 경남 영업1본부장, 박태영 부산 경남 영업 2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점 이전식을 가졌다.
우리카드 부산지점(지점장 조병윤)이 이전하게 된 동구 범일동은 부산 서면권 역내의 금융과 교통의 중심지로서 부산지점은 이 곳 상록회관의 14층과 15층 두 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우리카드는 부산지점 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접근이 용이한 환경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부산지역의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지역특화 우리모아카드’ 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지역 영업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지역특화 우리모아카드’ 는 현대백화점 부산점, 부산백화점, 신세계백화점과 아람마트, 삼성홈플러스 김해점, 메가마트(부산점, 양산점, 김해점)등 주요백화점과 할인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현대정유 리터 당 40원 할인, CGV 극장 1,000원 할인, 엘칸토 25%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 성신제 피자 10% 할인, 1년 무료보험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다기능 복합카드이다.
현재 우리카드는 서울 서초동 본사와 본점 영업팀을 비롯해 여의도, 수원, 부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지점 등 8개 지점이 영업 중에 있으며, 우리카드 고객들은 이들 지점 외에 부산 경남지역의 총 80여 개 영업점 등 전국 700여개의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편리하게 카드 업무를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