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은 26일 퇴직 임직원 150여명을 초청,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를 가졌다.
회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시행된 이날 행사에서 퇴직 임직원들은 울산 사업장에 마련된 홍보관과 현장을 둘러보고 삼성석화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들 퇴직 임직원들은 또 허태학 사장과 임직원들이 주최한 만찬에도 참석, 삼성석화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자신들도 일조를 할 것을 약속했다.
삼성석화는 지난 2001년 초부터 퇴직임직원 모임인 삼석회(임원 출신 모임)와 화사회(서울지역), 삼우회(울산지역 모임)를 결성, 경조사 지원 등을 해 왔다.
파이낸셜뉴스 2004-05-26 2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