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기 추모식을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식은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추모사, 안중근동양평화상 시상,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숭모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올해 제2회를 맞은 안중근동양평화상 수상자로는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가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는 2010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 추모음악회를 계기로 안중근연구소를 설립해 기념관 개관, 동상 건립 등 안 의사 선양사업을 진행해왔다. 상패와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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