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KTF 남중수 사장이 1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지식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칼리 피오리나 HP회장을 접견했다.
남 사장은 이날 칼리 피오리나 회장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모바일 서비스의 방향과 세계 IT 시장 전망을 비롯해 HP의 유비쿼터스 솔루션 및 컨버전스 단말기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며 담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KTF 남중수 사장은 “유비쿼터스는 모바일 데이터 시장 활성화를 통해 한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킬수 있는 열쇠”라며, “유비쿼터스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이를 위해 KTF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다양한 모바일 비즈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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