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한국걸스카우트 지원재단 이사장)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말레이시아 걸스카우트 연차 총회에서 걸스카우트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말레이시아 걸스카우트 연맹의 최고 훈장인 ‘THE SWIFT AWARD’를 수여받는다.
변 행정원장은 지난 2012년도에는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선왕인 파항주술탄 하지 아맛 샤로부터 다투(Dato) 작위를 받기도 했다. 다투 작위는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수여하는 귀족 지위로, 한국 여성 첫 수여자의 영광이다.
변 행정원장은 “올해로 봉사 51주년을 맞이했고, 그동안 국제적 젊은 여성리더십 발휘와 도움이 필요한 세계 각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자로서의 소명의식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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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20610095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