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NH농협은행 용두동지점에서 ‘신토불이 농축산물 상설직거래장터 1호점’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신토불이 농축산물 상설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생산자는 수익을 높이고 소비자는 구입가격을 줄일수 있는 유통구조이다.
이 날 개장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신충식 NH농협은행장, 산지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신토불이 농축산물 상설직거래장터』가 규모는 작지만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개념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농협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금융사업과 유통사업간 시너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